성폭력/강제추행 등

"기억이 없어요"가 왜 최악의 대답인지 아시나요? | 강제추행 기소유예 사례 명현호 변호사

술자리 실수 한 번에 전과자가 될 수 있을까요?

 

 

술을 마시고 한 실수, 그냥 넘어갈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응을 잘못하면 전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 있었던 사건입니다

 

 

의뢰인은 술자리 후 아는 사장님 가게에 들렀다가,

 

직원의 엉덩이를 두 차례 건드렸습니다.

 

문제는 본인이 그 상황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피해자의 신고로 현행범 체포까지 됐습니다.

 


 

 

"기억 없어요"는 최악의 대답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그럴 사람이 아니에요."

 

하지만 이 사건엔 목격자가 있었습니다.

 

사장이 현장을 직접 봤습니다.

 

증거가 있는데 혐의를 부인하면, 검사는 재판에 넘깁니다.

 

전과가 생기는 거죠.

 

그래서 저는 "자백"을 선택했고 의뢰인을 설득했습니다

 

 

성범죄 혐의를 인정한다고 무조건 전과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피해자와 합의하고,

 

진심으로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면

 

검사가 기소를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기소유예입니다.

 

재판도 없고, 전과도 없습니다.

 

 

 

 


 

합의, 혼자 하면 안 됩니다

 

 

피해자에게 직접 연락하는 건 절대 금물입니다.

 

2차 피해 문제로 상황이 더 나빠집니다.

 

이 사건에서는 사장님을 통해 사과 의사를 먼저 전달하고,

 

적정 금액으로 합의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의뢰인이 동종전과 없다는 점,

 

평소 봉사활동을 많이 하여 관할 경찰서 및 구청에서 표창 이력이 많다는 점,

 

파킨슨병이 있는 노모를 홀로 모시고 있다는 점,

 

을 양형에 유리한 요소로 판단하여 정리해 제출했습니다.

 

결과는 기소유예였습니다

 

 

재판 없이 사건이 마무리됐습니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그 이후의 대응입니다.

 

혼자 판단하지 마시고,

 

수사기관에 출석하기 전 변호사와 상담하세요.

 

요즘에는 변호사 무료 상담도 많습니다.

조회수 28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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